상담 2

2018년을 마무리 하면서......

2018년을 마무리하면서 책상앞에 앚아서 스스로 한해를 돌아보게 됩니다.새해의 다짐들이 어느정도 진행이 되었는지도 검토해보고 좋은일,기억에 남는일,기뻤던일, 안좋았던일들...등등 여러가지의 것들이 생각이 납니다. 이일을 시작하면서 어느해 못지 않게 많이 사랑해주셔서 오래 일을 할수 있도록 응원해 주기도 하고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준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나에게 있어서 올한해 몇가지 기억에 남을만한 일들을 소제목으로 만들어서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1.올한해 가장 멀리까지 가서 상담을 한 곳은? 1)거제도 2)전남광양 3)울산 전남광양은 차를 몰고 두번에 걸쳐서 갔다온 기억이 납니다. 설마 차를 몰고 온건 아니시죠?한 멘트가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무슨생각으로 차를 몰고 갈 생각을 했는지..

일상 2018.12.31

눈물 흘리시는 카페 사장님을 보면서........(7,26/9.14)

올해 상담한 내용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만한 증권분석 상담건 이어서 몇글자 적어보고자 한다. 어느 더운 여름날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오후 스케쥴을 마치고 사무실로 귀사하는 길이었는데 상담을 요청하는 어느 여성분의 전화였다.상담을 하고 싶은데 가능한지 물어 보셨다.당연 가능합니다.그런데 오늘 그것도 지금 와주면 안되겠냐는 것이었다. 뒤에 스케쥴이 없었긴 했지만 그래도 조금 당황스럽긴 했으나 차분히 마음을 가라 앉히고 다음번 타임에 하면 안되겠느냐고 정중히 거절을 드렸으나 간절하게 오늘 꼭 봐야하니 꼭 와달라고 몇번이고 부탁을 하시는 것이었다. 오랫동안 상담을 해보았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그러나 절대로 무례하지도 않으셨고 젠틀하게 간절함이 묻어난 목소리로 말씀을 하셔서 거절을 할수가 없었다...어떤 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