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상담 5

가족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마음(2020.09.07)

성동구에 사는 58년생 남자분께서 연락을 주셨습니다.가족보험을 진행하고 싶어서 아마도 여기저기 비교도 해보고 어떤분에게 의뢰를 하는것이 좋은지 몇일동안 알아보셨다고 합니다. 정직하게 양심적으로 해주실것 같아서 전화를 주셨다고 했습니다.두 내외분은 병력이 있으셔서 유병자로 해야하는 상황이고 자녀 두분은 병력사항은 특별하게 없었으나 따님의 경우 치료력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두 내외분은 기존에 보험이 있으셔서 수술비특약으로 구성을 원하셨고 따님은 순수한 암담보만 보장되는 암보험과 실손보험이 있어서 보완을 원하셨고 아드님은 전혀 보험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최적안을 보내달라고 요청을 하셔서 기존에 항상 해 왔듯이 작업을 하여서 보내드렸습니다. 사람마다 결정하는 방식이 다 틀리겠지만 이번 경우에는 정말로 믿을만한..

충남 보령에서의 추억(2019.01.19)

겨울 날씨 답지 않게 따듯한 봄날씨처럼 포근하게 아침을 맞습니다.그동안 거의 모든지역에서 상담등 일들이 이루어졌는데 나같은 경우는 유일하게 충남보령이라는 지역은 연결고리가 없어서 항상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그러던중에 반가운 분이 보령에서 연락을 주셨다.기존보험이 갱신형이고 그안에 실손보험까지 있어서 리모델링을 하고 싶은데 걱정이 되어서 아마 여기저기 알아보시는 듯하였읍니다.항상 그래왔듯이 정리가 잘 되어 있는 기준대로 알려드리고 추가적인 추천 방안까지 안내를 해드렸다.몇일간의 기다림 끝에 유문성 재무상담사 님으로 해서 진행하기로 결정했으니 잘 부탁 한다는 말씀을 하셨다. 충남 보령은 만만한 거리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멀었고 주말이라 새벽부터 준비를 하고 내려간 것으로 기억이 된다.평온에 보이는..

2018년을 마무리 하면서......

2018년을 마무리하면서 책상앞에 앚아서 스스로 한해를 돌아보게 됩니다.새해의 다짐들이 어느정도 진행이 되었는지도 검토해보고 좋은일,기억에 남는일,기뻤던일, 안좋았던일들...등등 여러가지의 것들이 생각이 납니다. 이일을 시작하면서 어느해 못지 않게 많이 사랑해주셔서 오래 일을 할수 있도록 응원해 주기도 하고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준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나에게 있어서 올한해 몇가지 기억에 남을만한 일들을 소제목으로 만들어서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1.올한해 가장 멀리까지 가서 상담을 한 곳은? 1)거제도 2)전남광양 3)울산 전남광양은 차를 몰고 두번에 걸쳐서 갔다온 기억이 납니다. 설마 차를 몰고 온건 아니시죠?한 멘트가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무슨생각으로 차를 몰고 갈 생각을 했는지..

일상 2018.12.31

믿을만한 분이어서 마음이 놓이네요^.^(12/01)

암보험을 두달넘게 알아보고 지인으로부터 보험가입을 진행하려고 했다가 원하는 수준으로 되지 않고 속시원하게 답을 받지를 못하는 고객분이 계셨다. 인천에 사시는 85년생 여성분이셨다. 나름대로 여기저기 알아보던중 카톡으로 답답한 마음에 사연을 남겨 주셨다. 밤늦게 톡을 주셨고 상담하고 싶어 연락이 되어 제안서를 요구하셔서 내가 하는 방법대로 공식대로 제안서를 보내 드렸다.. 다른 얘기기는 하지만 예전에 일부이기는 하나 힘들게 만들어 놓은 제안서를 드렸는데 그분이 아는 지인 설계사에게 넘기다가 제게 카톡문자를 잘못주는 바람에 발칵이 된 경우가 있었다. 제안서는 드릴수는 있으나 운용전략은 알수가 없으니 자칫 무용지물이 될수도 있는데 중간에 이런 얌체같은 분도 있구나 하는 안타까움도 느낄수가 있었다. 힘들게 만들..

눈물 흘리시는 카페 사장님을 보면서........(7,26/9.14)

올해 상담한 내용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만한 증권분석 상담건 이어서 몇글자 적어보고자 한다. 어느 더운 여름날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오후 스케쥴을 마치고 사무실로 귀사하는 길이었는데 상담을 요청하는 어느 여성분의 전화였다.상담을 하고 싶은데 가능한지 물어 보셨다.당연 가능합니다.그런데 오늘 그것도 지금 와주면 안되겠냐는 것이었다. 뒤에 스케쥴이 없었긴 했지만 그래도 조금 당황스럽긴 했으나 차분히 마음을 가라 앉히고 다음번 타임에 하면 안되겠느냐고 정중히 거절을 드렸으나 간절하게 오늘 꼭 봐야하니 꼭 와달라고 몇번이고 부탁을 하시는 것이었다. 오랫동안 상담을 해보았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그러나 절대로 무례하지도 않으셨고 젠틀하게 간절함이 묻어난 목소리로 말씀을 하셔서 거절을 할수가 없었다...어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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