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날씨 답지 않게 따듯한 봄날씨처럼 포근하게 아침을 맞습니다.
그동안 거의 모든지역에서 상담등 일들이 이루어졌는데 나같은 경우는 유일하게 충남보령이라는 지역은 연결고리가 없어서 항상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그러던중에 반가운 분이 보령에서 연락을 주셨다.기존보험이 갱신형이고 그안에 실손보험까지 있어서 리모델링을 하고 싶은데 걱정이 되어서 아마 여기저기 알아보시는 듯하였읍니다.
항상 그래왔듯이 정리가 잘 되어 있는 기준대로 알려드리고 추가적인 추천 방안까지 안내를 해드렸다.몇일간의 기다림 끝에 유문성 재무상담사 님으로 해서 진행하기로 결정했으니 잘 부탁 한다는 말씀을 하셨다.
충남 보령은 만만한 거리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멀었고 주말이라 새벽부터 준비를 하고 내려간 것으로 기억이 된다.
평온에 보이는 느낌의 보령,사람의 마음을 넉넉하게 차분하게 해준다고 할까?고향의 어머니품처럼 따듯한 느낌의 보령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11시반 약속을 잡은터여서 일찍 출발한 덕에 잘 도착을 하였고 도착하자마자 일반 녹차가 아닌 건초라고 해야 하나 잎이 살아움직이는 느낌의 녹차를 대접받았다.지금도 그 맛을 잊을수가 없구나??!!!좋은것을 대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요한 부분을 잘 설명드리고 계약전환용 단독실손에 대한 안내와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부분까지 잘 안내해 드리고 청약서에 서명도 잘 받았다.
보험리모델링이 좀 늦은감이 있으시고 치료력 때문에 가입에 어려움은 있었지만 생각보다 만족스럽게 가입이 되었고 고지하는 부분도 세심하게 잘 진행이 되어 양해를 구하고 모범사례로 영상에 참고한다고 말씀도 드렸다.
만족스럽게 상담이 이루어졌고 같이 점심식사를 하고 싶었으나 그다음 스케쥴로 인해 식사를 못하고 올라온것이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약 일주일후 보험증권과 간단한 선물을 보내드렸는데 이런문자가 왔다.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이런문자를 보면서 내가 참 좋은 분을 만났구나 하면서 가슴 따듯한 하루를 보낼수가 있었읍니다.
내가 기여한 작은 부분이 오히려 내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 부분이어서 오히려 지금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읍니다.
충남 보령에서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주신 전00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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